한때 살짝 동양화를 전공할 뻔 했지만 아직도 동양화에 대한 미련이 남는다
바로 이상범의 산수화나 허백련의 그림을 볼 때 그런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데,
이상범의 그림은 너무 이발소그림이다..(너무 잘 그렸다는 뜻이겠지)
하지만 허백련의 그림은 친근감이 있고 약간은 서투른듯 하고 둔탁한 느낌이 있어서 좋다..
아참 난 그가 남도를 대표하는 화가인지 진도의 허씨집안 3대 화가라던지,, ,
그런 배경에는 전혀 관심 없다. 단지 그냥 그의 그림만 좋아할 뿐이다..
(배경을 알아야만 그림을 볼 줄 안다고 한다면 낭패 ㅡ,.ㅡ;;)